주니어 캠프를 떠난 우리아이가 아프다면? (현지 병원 이용과 여행자 보험의 필요성)

주니어 캠프를 떠난 우리아이가 아프다면?
(현지 병원 이용과 여행자 보험의 필요성)



설레는 마음으로 주니어 캠프를 떠난 우리아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기를 바라지만, 환경이 바뀌다보니 때로는 몸이 아프거나 병원에 가야할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이었다면 병원에 데리고 갔겠지만 아이가 먼 타국에서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행자 보험의 필요성

그래서 뉴학은 출국 전 여행자 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미국, 캐나다의 경우 병원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동네 클리닉 진료 1회에 약 $100, 한화로 약 10만원)

만일을 위해서라도 보험 가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여행자 보험 가입은 미국/캐나다 이민국에서도 공식적으로 권고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국제학생들은 어학원 등록 시 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어학원에 도착하면 보험증서 사본(영문)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eTA 전자허가서 승인현황에도 여행자 보험(Health Insurance)에 꼭 가입하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Visitors to Canada are responsible for the cost of any healthcare services they require. Before you come to Canada, you should get health insurance.)


보험은 아이 출국 시점~한국 귀국시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시면 됩니다.

보장 범위는 보험 상품에 따라 다르니 보험사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험 가입 후 보험 증서(국문/영문)을 출력하여 자녀가 꼭 지참할 수 있도록 하세요. 



현지에서 아플 때는?

현지에도 약은 있지만, 출국 전에 종합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기본적인 약을 챙겨가도록 합니다. 

혹시 꾸준히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출국 전 병원에서 영문 처방전을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아플 경우에는 담당 선생님에게 알리도록하고 가까원 병원(Clinic)에 가서 진료 확인서를 요청합니다.

진료확인서병원 영수증, 약을 처방받은 경우 약 처방전약 값 영수증보험료 청구에 필요하니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