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캠프 짐싸기


아이가 주니어캠프를 떠나게 된다면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이 놓고 가는 물건은 없는지 깜박 짐 싸지 못해 필요한 물품을 두고 떠나는지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짐 싸는 일을 부모님께서 혼자 하신다면 깜박하는 일도 있고 아이들 역시 자신이 필요한 물건이 어디 있는지 찾기 힘든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니어캠프 짐은 아이와 함께 싸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 역시 돌아올 때는 혼자 짐을 싸야 하며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물건들 (가족 선물 등)로 넣어야 하는 짐이 많기 때문에 함께 짐을 싸며 아이를 독려해주고 할 수 있다는 자립심을 키워주 시는게 좋습니다. 이번 컨텐츠에서는 주니어캠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짐과 짐 정리 하는 법을 알아 보려 합니다.





학생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이동할 때 들고 다닐 짐들을 우선적으로 정리합니다. 여권반드시 책가방 깊숙이 넣어두었다가 담당자에게 맡길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갑 또한 한번에 많은 돈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조금 조금씩 분산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교육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마다 날씨가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작은 삼단 우산 정도는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학생 가방 속에 학생의 이름과 연락처 현재 진행중인 학원의 캠프 등의 정보를 기록한 카드 하나를 가방 안주머니에 보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자외선이 생각보다 강한 편입니다. 썬크림을 반드시 챙겨 매일 매일 바를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홈스테이에서는 샴푸와 바디 등 기본 샤워용품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가져가거나 사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메모 가능한 투명팩에 화장용품을 정리하면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정리하는데 용이합니다.



 

사실 주니어 캠프기간에 노트북은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핸드폰과 헤어드라이기 전자사전 정도만 가져가면 좋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110 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돼지코나 변환 어댑터를 가져 가야 합니다. 또한 멀티탭을 가져 가면 여러 개의 변환기 없이 전자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옷은 매주 주말에 홈스테이에서 빨래를 해주거나 기숙사를 가는 학생이라면 코인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어 많이 챙겨갈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주니어캠프 하는 도시의 겨울 날씨는 서울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따듯한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난방 시스템으로 아이들이 추위를 많이 탄다면 내복이나 히트택 수면 바지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옷은 저희 콘텐츠 주니어캠프 도시편을 참고하시어 온도에 맞게 짐 싸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서류  

어학연수 기간 동안 내 신분을 증명해주며, 각종 행정문제를 해결해 줄 빠뜨려서는 안 될 필수서류는 따로 파일에 담아 가져갑니다.
깜빡하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특정 서류를 빠뜨리면 입국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이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꼭 챙겨가야 할 서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

여권사본: 여권을 분실 할 경우 대비 

비행기 티켓 출력본 (모바일 티켓도 가능

입학허가서(LOA)

전자여행허가증 출력본 : 출력이 필수는 아니지만 공항에서 인쇄본을 보여주길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보험증서(국문/영문)영문 보험증서 Copy 학원에 제출해야 함  

신분증 사진: 여권 분실 대비, 어학원 학생증 발급 등

해당 국가 비상연락망 

(픽업해주시는 분 연락처, 홈스테이 연락처/주소, 학원 연락처/주소) 


현금


일정금액을 환전해서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환전하실 때는 $10~20의 적은 금액의 지폐와 $50~100의 큰 금액의 지폐를 섞어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 금액은 개인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옵션 엑티비티나 홈스테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 홈스테이 비용 포함 하여 환전해야 합니다.

개인 용돈은 한주에 $ 100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하는 약 영문 처방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한국에서 영문 처방전을 받아 가시면 현지에서 같은 종류의 약이 더 필요하거나 병원에 갈 때 굉장히 편리해집니다. 영문 처방전은 병원에서 의사에게 요청하시면 발급 가능합니다

 

여분의 안경, 콘택트 렌즈

해외에서 안경이나 렌즈 도수를 처방 받는 비용은 굉장히 비쌉니다

특히 엑티비티 수업이 많은 주니어캠프는 아이들이 실수로 안경이 부러지는 일이 가끔 발생합니다여분의 안경과 콘택트 렌즈를 챙겨 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출국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 말씀드린 것들을 우선적으로 챙기신다면 현지에서 크게 불편한 일은 없을 것 입니다.

뉴학은 출국 준비, 짐싸기, 출국하는 과정 등 어학연수 준비할 때 필수로 알아야 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뉴학이 제공하는 콘텐츠로 쉽고, 편리하게 주니어캠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