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마미는 모든걸 알고있지 않아요!


이 게시물을 보면 어떠신가요분명 주니어 캠프 홈스테이는 특별하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호불호가 갈릴까요?

 

 

주니어캠프는 이전 컨텐츠에서 이야기 했던 대로 특별합니다. 일반 성인 홈스테이가정을 모집하는 것과 다르게 철저한 4단계 이상의 검증을 통해 홈스테이가정을 배정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적고 아이들이 만족도가 높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왜 카페나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들으면 홈스테이에 대해 아쉽다고 하는 분들이 계실까요? 이번 컨텐츠의 제목은 홈스테이마미는 모든 것을 알고있지 않다 입니다. 감이 오시나요




1. 홈스테이 마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다.

 

주니어캠프를 진행하는 홈스테이가정이 어린 학생들을 많이 받아본 경험 많은 홈스테이가정이라고 하여도 그 경험은 어린 학생들을 많이 받은 것이지 한국학생들을 많이 받은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홈스테이마미는 이전까지 다른 국가 아이들 혹은 독립적인 한국아이들을 만나보아 아이입장에서는 왜 나를 신경쓰지 않는거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가정은 아이가 문제나 힘든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출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속으로만 아쉬운 부분을 간직하기만 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하여 홈스테이가정이 별로 였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간극입니다. 자기주장이 확실한 서양권과 자기 주장을 조심스럽게 돌려 이야기하는 한국의 문화에서 오는 차이 입니다. 여담으로 글을 쓰는 저 역시 처음 홈스테이가정에 들어갔을 때 마미가 케이크와 간식류를 챙겨줄 때 한번은 거절하는 것이 미덕인 한국의 예의를 따라했다가 일주일동안 케이크와 간식을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로 오해받아 먹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문화의 차이가 홈스테이마미와 자녀들을 생각과의 간극을 만듭니다. 혹시나 필요한 것이 있거나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아이가 정확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워서 히터를 틀어줬으면 좋겠다.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있는지 내가 무슨 알러지가 있는지, 어떤 음식을 못먹고 싫어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홈스테이 마미는 모든 것을 해줄 수가 없다.

 

제가 캐나다에서 인턴을 하던 시기에 함께 일했던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캐네디언 선생님이 홈스테이를 하다가 결국 아이가 한국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홈스테이를 그만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유를 물어보자 한국 아이의 부탁이 너무 힘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자세하게 물어보자 한국학생이 한국음식을 먹고 싶다고 에이전시에 이야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미가 아이와 함께 마트에가서 한국음식을 사러가자 했더니 자신의 할머니가 만들어주던 칼국수가 먹고싶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칼국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마미는 아이의 이야기에 당황을 하였고 자신은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만들어줄 수가 없으니 비슷한 음식을 사서 만들어보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꾸 집에서 먹던 음식들이 먹고 싶다고 하여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너무 어렸던 아이의 투성이였을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알려드리는 것은 홈스테이마미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모든 것을 해줄 수 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마미는 자신이 알고있는 문화와 자신이 알고있는 요리법안에서 최선을 다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출국 전 아이들에게 이 부분도 교육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의 아침은 간단한 토스트와 시리얼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은 잼과 시리얼이 구비되어 있고 아이들이 직접 잼을 발라 먹고 시리얼을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미서부의 자연스러운 식생활이지만 한국아이들에게는 어색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전에 아이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행복한 홈스테이를 위해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스테이마미는 아이들의 안전과 무사한 캠프 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와 이전에 받았던 타국가 아이들을 통해 느낀 홈스테이방식이 한국아이들에게는 불편하게 다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 역시 서구문화와 식생활을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대화를 통해 충분히 좁힐 수 있는 간극입니다. 아이들은 필요한 것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하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섭섭함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음식이 먹고 싶다면 마미에게 마트에 가서 한국음식을 사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수출용 음식들은 영어 레시피가 나와 있음으로 홈스테이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서구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것이 홈스테이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상황들에 대해 스스로 영어로 이야기 하며 주장을 하는 것은 분명 주니어캠프의 목적인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이 홈스테이가정과 스스로 조율을 하다가 어려울 경우에는 한국인 디렉터 혹은 감독관 뉴학으로 연락 주시면 신속하게 해결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4. 안심해도 되는 뉴학 주니어캠프 홈스테이

뉴학에서 제공하는 홈스테이는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이미 경험하고 수정한 경력이 있습니다. 뉴학은 학생들에게 개선의 요구가 나오지 않도록 검증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홈스테이가정으로 배정해드릴 것을 약속해 드립니다. 만약 학생이 홈스테이가정과 맞지 않는다면 최대한 빠르게 학생을 위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더 이상 홈스테이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