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서비스 바로알기


주니어캠프를 고민하시는 학부모님께서 가장 큰 걱정은 아이 혼자 해외로 출국하는 것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가 머나먼 캐나다 미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큰 걱정입니다. 이런 미성년자 학생들이 혼자 출국 하는 경우 아이들의 출국 심사를 도우며 해외에 도착하여 픽업 담당자를 만나기 전까지 아이들을 케어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Um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은 공항 수속부터 픽업 담당자를 만날 때까지 공항 직원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각 항공사별로 조금씩 상이 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Um 서비스가 어떤 서비스 이고 어떤 시스템이 진행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동반 소아 (Um :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가 출발지 공항에서 탑승권을 받는 순간부터 도착지 공항에서 보호자를 만나기까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탑승권을 받을 때는 아이가 Um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장치 (목걸이 팔찌 가방 등)을 받고 출국 수속을 받으며 기내에서는 승무원이 아이들을 담당합니다. 이후 입국 수속부터 픽업 보호자를 만나기까지 보호를 받는 서비스 입니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부모님께 비행기가 출발한다는 확인 문자가 전송됩니다. 항공사는 아이를 담당한 승무원이 아이가 기내에서 보내는 동안을 관찰한 이야기를 편지로 작성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비자를 발급 받고 인계되는 과정에 대한 연락도 오며 필요시 사진도 전달 받게 됩니다. 이렇게 든든한 서비스가 있다면 아이 홀로 비행기 타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주니어 캠프 항공권으로는 대부분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이용하십니다.

두 항공사의 신청 방법이 조금 다름으로 반드시 확인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한공


5세 이상 ~ 11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신청해야합니다.

국제선을 이용하는 만 12세 이상 ~ 16세 이하의 청소년은 별도의 서비스요금 지불 시 비동반소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임과 서비스 요금

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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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상~ 11세 이하 : 대한항공에서 별도로 정한 성인운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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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상~ 16세 이하 : 대한항공에서 별도로 정한 성인운임 적용 + 구간당 USD100(캐나다 출발은 CAD100, 인도네시아 출발은 IDR1,430,000) 혹은 구간당 10,000 마일리지

 

서비스 신청방법

 

출발 24시간 전 까지 대한항공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신 후 확약을 받아야합니다.

신청 시 출/도착지에서 어린이를 배웅/마중하실 보호자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연락처(주소, 전화번호)를 전달해야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추가 서류를 제출 해야합니다.



 

 [UM 서비스의 과정]
 

 1. 탑승권을 받은 아이가 항공사 직원을 만난다. 이때 서류를 항공사직원이 받고         

       목걸이형태의 UM봉투를 착용합니다.
 2. 출국심사, 보안검색 등을 마치고 탑승구(보딩Gate)까지 함께 동행합니다.
 3. 기내에서도 안전과 신변을 항공사 직원이 돌보고 보살핍니다.
 4. 입국심사 등의 통과를 항공사직원이 대신 도와줍니다.
 5. 마중 나온 보호자를 만날 때까지 항공사직원이 안내해서 인계합니다.
 6. 연결편 탑승 시나 타항공사 연결 시도 탑승구에서 다음 탑승구까지 안전하게 항공사

       직원이 안내합니다.

 


아시아나

국제선 만 5세이상 만 12세 미만 까지는 Um 서비스를
12세이상 만 17세 미만 까지는 YPTA 서비스를 이용 해야합니다.

 

운임과 서비스 요금

국제선

- 5세 이상~ 12세 미만 : 성인 운임(별도 서비스 요금 없음) / 한국발 국제선 운임의 경우  E-운임 이상 적용
-
12세 이상~ 16세 이하 : 구간당 USD 150 상당액 또는 10,000 마일리지 지불

 

신청 방법 및 절차

 



무사 도착이후는 주니어캠프 픽업 담당자 혹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픽업을 나오게 됩니다. 이후 부터는 캠프의 감독관과 홈스테이 가정에서 아이를 보호하며 무사히 주니어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합니다.

귀국 역시 UM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부모님께서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동반할 수 없어 불안하셨다면, Um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이가 혼자 출국해보는 것은 어떨까요?